우수한 한국 문화와 자연환경을 세계 속에 알리겠다며 유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8월 폭염에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대회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미숙한 준비와 운영을 인정하지 않고 참가자의 '스카우트 정신'만 줄곧 강조하고 있어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3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영식에서 13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108명은 온열질환자가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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