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도봉구청의 '에어컨 나눔' 현장을 둘러보고 "지자체별로 이런 창의적인 냉방 복지 정책을 더 많이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실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 총리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청을 찾아 도봉구가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인 '셰어컨 프로젝트'를 시찰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지금까지 지자체의 냉방복지 정책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휴게실을 운영하거나,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도봉구의 셰어컨 프로젝트는 대도시 주거 밀집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 계층·전 연령 대상 공공냉방 공유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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