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출범 후 1년간 28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합수단은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대포통장을 공급한 조직을 적발해 총책과 통장개설에 가담한 은행원, 경찰사건 무마 브로커 등 24명을 입건하고 12명을 구속기소 했다.
피해자 288명으로부터 약 9억6천만원을 가로챈 뒤 11년간 지명수배를 피해 도피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총책을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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