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홈런 여부에 대한 판독은 판독센터에 송출된 방송 중계 화면을 통해 진행됐으며, 타구가 펜스 상단에 맞고 튀어 오른 이전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독이 이루어져 오독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해당 경기를 담당했던 메인 심판에 대해 2일부터 10경기, 보조 심판과 판독센터장에게는 5경기 출장 정지 조치했으며, 구장에서 부정확한 판정과 경기 운영에 미숙함을 보인 해당 경기 심판 팀에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 KBO는 심판위원과 비디오 판독 요원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여 오심과 오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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