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가 2.3%로 떨어진 데는 지난해 같은 달 물가가 6.3%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됩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8월에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달부터 기저효과가 없다고 봐야한다”면서 “최근의 둔화 흐름이 계속 이어지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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