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와 코스트코 마트노동자들이 8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코스트코 본사 앞에서 근무 중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고 김동호 씨의 49재 추모집회를 하는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사측에서 제공한 생수를 내던지고 있다.
오는 6일 고인의 49재를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코스트코는 더 이상 책임 회피하지 말라"며 "조민수대표는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약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본사 앞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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