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적인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하천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국가 하천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점검을 추진하는 것이다.
하천 공사 구간, 하천 점용 구간 등 하천 시설물 전반에 걸쳐 향후 집중 호우에 취약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기후 변화 위기에서 재난 대응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으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 하천 취약 구간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조치하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므로 장마 기간 중 발생한 피해 구간 뿐만 아니라, 제방 누수·유실 등 잠재적인 피해 예상 구간에 대해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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