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일 보도자료에서 가사 근로자 호칭으로 이 같은 표현이 아닌 '관리사님'(가사 관리사)을 사용해줄 것을 국민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가사 근로자 인터뷰,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가사 근로자의 새로운 호칭을 통해 이들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며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양질의 가사 서비스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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