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라오지 않은 구속·장타에 고전…5이닝 버틴 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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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라오지 않은 구속·장타에 고전…5이닝 버틴 건 수확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와 5이닝을 채웠다.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1마일(약 146.5㎞), 평균 구속은 시속 89마일(약 143㎞)로 아직은 기대했던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

수술 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6월 2일 메츠전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89.3마일(약 144㎞), 평균 구속은 시속 87.6마일(약 14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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