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이 2일 구속 심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김 경무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공수처는 뇌물 수수액이 크고 증거인멸 우려 등이 있다며 A씨 사건과 관련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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