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과 2026시즌까지 함께 하는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동북고와 고려대 출신 홍명보 감독은 2021년 울산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해 울산에 17년 만에 K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울산 구단은 "홍 감독이 그동안 쌓아온 지도자로서 능력과 안목, 축구인으로서 노하우를 통해 울산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의 연장 계약은 후반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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