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상대 '빅리그 복귀전'…류현진, 연패 스토퍼 '중책'까지 맡았다
지난해 6월 19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뒤 재활 및 회복에 집중했고, 올해 초까지도 차근차근 복귀 과정을 밟아나갔다.
볼티모어는 1일 토론토와의 4연전 첫 경기에서도 4-2 승리를 거두며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
토론토가 시리즈 첫 경기를 놓치면서 류현진은 자신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팀의 연패 스토퍼 중책까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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