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억 45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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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억 45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공사 수주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건설 핵심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에서 첫 송전선로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50여 년간 총 33건의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하일-알주프 380㎸ 송전선로 등 현재 수행 중인 사업을 포함하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 건설하는 전력망은 총 2만 여㎞, 지구 반 바퀴 길이에 달한다.

특히 현대건설은 사우디 최초의 초고압직류송전선로인 500㎸ HVDC 공사에 이어 이번 525㎸ 프로젝트도 수행함으로써 사우디 전력망 확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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