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31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총 900가구다.
지원금액은 1가구당 냉방비 5만 원씩 총 4,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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