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일 무소속 윤관석(62)·이성만(61)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윤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60)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에게 3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그해 4월 윤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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