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깨 통증 딛고 1번 타자 선발 출전…MLB 첫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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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어깨 통증 딛고 1번 타자 선발 출전…MLB 첫 지명타자

포수와 충돌해 어깨 통증을 느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휴식을 취하지 않고, 톱 타자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김하성을 교체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수비 부담을 없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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