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남성이 10대 학생들을 둔기로 위협하고 20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과 모두 일면식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학생들이 배달 기사를 비하하는 '딸배'라는 말을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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