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학자인 이유장(1625∼1701)이 유교 경전인 '춘추'(春秋)에서 일부를 모아 편집한 '춘추집주' 목판은 희소가치가 높은 자료로 여겨진다.
기증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민티어 부부를 방문한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1970년대 부산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 풍경과 생활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을 발견해냈다.
부부가 수집한 서화류와 책 등의 전적류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1천300여 점에 달하는 사진 자료는 부산박물관에서 각각 기증받아 소장·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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