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을 이유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랫집에 사는 노인을 찾아가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B씨 집 위층에 거주하는 A씨는 아랫집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온 B씨를 향해 소리를 지르는 등 위협했으나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거나 B씨를 폭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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