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은 연극 '스고파라갈'을 다음 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아가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는 상황에서 인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인지 질문한다.
극장을 드나드는 관객이 무대 위를 지나도록 동선을 설계해 무대에 관객의 발자국을 남기게 했고, 공연을 반복할수록 오염되는 무대를 보며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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