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투혼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어깨 통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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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투혼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어깨 통증으로 교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7)이 경기 중 홈에 쇄도하다가 어깨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코디 브래드퍼드에게 볼넷을 얻은 뒤 2루를 훔쳤다.

이날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277에서 .279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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