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멀티 출루를 달성하면서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어깨 통증 때문에 일찌감치 경기를 마감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코디 브래드포트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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