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해양 범죄 활극 '밀수'가 지난 주말 100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닻을 올렸다.
지난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72만여 명이 됐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누적 관객 수가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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