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차명석(54) 단장이 임찬규(30)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LG 차명석 단장과 LG 선발 임찬규는 서로를 정말로 위하면서도 언론 등을 통해서는 유쾌한 말로 서로를 공격한다.
차명석 단장은 트레이드를 통해 최원태(26)를 데려온 이유를 설명하며 “훌륭한 선발 자원인 점도 있고, 젊은 투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라고 진지하게 말한 뒤 “사실은 임찬규가 3선발하는 것을 보기 싫어서도 있다(웃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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