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33∼6.93%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왔지만, 오는 8월 11일부터 일반형 상품의 금리를 0.25%p 인상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3억원을 만기 10년(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빌릴 경우 금리 인상 전에는 월 상환금액이 305만9000원(연 4.15% 금리 적용)이었지만, 인상 후에는 309만5000원(연 4.40%)으로 3만6000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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