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를 없앤 구산영(김태리 분), 염해상(오정세 분)가 일상을 되찾았다.
악귀에 잠식된 김태리는 살아내겠다는 의지로 악귀를 없앴다.
오정세와 함께 “길을 잃고 떠도는 귀신을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낸 거대한 정화의식”인 ‘선유줄불놀이’ 광경을 바라보는 김태리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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