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전체가 최원태의 합류를 반기는 가운데, 과거 그와 함께 넥센 히어로즈에서 생활했던 염경엽 LG 감독은 "최원태가 어렸을 때 나와 함께 했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훨씬 더 편할 것이다.나도 최원태를 잘 알고, 선수도 나를 잘 안다.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훨씬 승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우리 팀의 타선과 승리조 등 최원태가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건들이 많이 갖고 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염 감독은 "(박동원과 다시 만난 것도) 여러 가지로 최원태한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마이너스 요인보다는 플러스 요인이 훨씬 많다"며 "최원태가 1997년생이고 군 문제도 해결했기 때문에 앞으로 7~8년 동안 우리 팀에서 선발투수로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잇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염경엽 감독은 "우리 팀의 목표는 딱 정해져 있는 것이고, 사령탑이나 선수들의 목표도 정해져 있는 것인데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힘을 얻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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