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욱은 “우선 더운 날에 진짜 힘든 경기를 했다.
이날 성남 팬들은 걸개를 내걸었다.
걸개를 두고 진성욱은 “저번 경기에 지면서 팬 분들이 많이 속상하신 걸 알았다.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저번 경기에 플레이나 이런 게 마음에 안 들었다.해결해야 될 부분도 있고, 나아가기 위해서 할 게 많다고 느꼈다”고 하며 천안전이 마음을 확실히 다 잡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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