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라하오픈(총상금 25만9천303 달러)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프라하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올해 대회에 러시아,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출전이 금지된다"며 "해당 국가 선수들은 체코 입국이 불허될 것"이라고 밝혔다.
WTA 투어는 체코의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 입국 금지 조처에 대해 "선수들은 차별받지 않고 대회에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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