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돌입

경남도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발생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난 28일 오전 11시부로 통영 수우도~부산 가덕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발생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난 28일 오전 11시부로 통영 수우도~부산 가덕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24~28일까지 일주일간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안 7개 시·군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고수온 대비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으며,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