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산업계·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남도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내 예비지정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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