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LG에 최원태 보내고 이주형·김동규·1R 신인지명권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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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LG에 최원태 보내고 이주형·김동규·1R 신인지명권 가져온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9일(토) "오전 LG트윈스로부터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투수 최원태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알렸다.

올시즌까지 8시즌동안 1군 통산 184경기 66승 48패 963⅓이닝 방어율 4.27을 기록했다.

이어 “정교한 타격이 장점인 이주형은 득점 지원에, 선발 자원인 김동규는 불펜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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