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이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 소식을 알리며 '형'이란 단어를 소개했다.
류현진의 복귀를 한국 팬들만큼이나 반기는 이는 토론토 '후배 투수' 알렉 마노아다.
류현진의 통역 박준성 씨는 "더니든에서 긴 재활을 하는 동안 나는 빨리 빅리그 팀에 복귀하고 싶었다.솔직히 너무 지겨웠다.그런데 류현진은 단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며 "재활을 함께 하며 류현진을 더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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