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9일 “류지수 선수의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수술이 아닌) 보존 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모로코전이 열리는 애들레이드까지는 동행하고, 이후 일정은 소속팀과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팅이 류지수의 왼발 끝에 맞았는데, 이때 충격으로 발목에 부하가 가해졌다.
윤영글(BK 헤켄), 김정미(인천 현대제철)가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선발인데, 류지수가 이탈하면 대표팀의 남은 기간 훈련 시 문전을 지킬 골키퍼 자원이 한 명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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