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악귀 그림자 사라졌다…"끝났다" 소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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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 악귀 그림자 사라졌다…"끝났다" 소름 엔딩

SBS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김태리에게서 머리를 풀어헤친 악귀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이렇게 병희를 속여 악귀 이름을 말하게 한 산영은 “약속을 어겼으니 향이가 찾아올 것”이라며 조심하라는 무서운 경고를 남기고 돌아섰다.

산영의 모습을 하고 자신 앞에 선 악귀에게 병희는 향이가 동생 목단을 팔았던 과거를 상기시키며, “그렇게 악귀가 돼서도 살고 싶은 널 살려주겠다”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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