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년 2개월 만에 빅리그로 돌아온다.
캐나다 매체 TSN의 스콧 미첼 기자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6선발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류현진이 합류해 8월 2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등판한다”며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인한 투구 수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류현진은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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