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의 10여 년만 부활, 이승기, 강호동의 재회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2%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최근 회차에서 소폭 상승해 3%대를 기록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당장 개별 프로그램의 흥행 여부를 떠나, 새로운 기획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인기 있는 장수 예능을 일부러 폐지할 이유는 없지만, 새 프로그램들 또한 이전의 포맷을 살짝 바꿔 선보이는 경우들이 많은데 자칫 TV 프로그램은 낡았다는 인식이 생길까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한 예능 PD는 “이제는 방송국에 입사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PD가 될 수 있는 시대다.AI까지 가세한다면 이제 어지간한 콘텐츠는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면서 “그럴수록 나만의 기획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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