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한 것을 두고 "상식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명이) 비상식적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인사를 두고 "그 바탕에는 사고방식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며 "일전에 대통령실 사람이 '우리 정권에서 하는 일은 지난 종북 주사파 정권 5년 동안 이상해진 나라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고 밝혔다.
일종의 이념적 망상에 빠진 사람들"이라며 "이런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방송을 정상화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상식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정상적인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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