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의 민감한 과거사가 도마에 올랐다… 주호민도 "어처구니없는 실수"

1000만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인 스타 웹툰 작가 주호민(41)이 자기 아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담당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에 대해 여론 역풍이 거세다.

주 씨는 최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자기 아들을 학대했다며 이 학교 소속 특수교사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 사건이 표면화되자 주 씨는 "돌발행동이 있을 때 상대 아동과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려 노력했다"며 "정말 감사하게도 사과를 받아들여 아이를 용서하고 원만히 합의해주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