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기회복 부진 속에 리창 국무원 총리가 경제수도 상하이를 찾아 외국기업 유치를 강조했다.
28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26∼27일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를 찾아 주요 기업을 돌아보고 상하이·장쑤·저장·허난·후베이·광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외국 기업과 중국의 발전이 서로 성과를 거뒀다"며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한 이야기를 잘 전달해 더 많은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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