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 남짓한 복층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네티즌이 특이한 구조의 실외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한 오피스텔 계약자 A씨는 "방 안에 실외기실 문이 있는데 간단한 도구로 문이 열린다"라며 "옆집에서 이 공간을 통해 문을 열고 오갈 수 있어서 무척 황당하다"라고 지난 27일 SBS Biz에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시공사는 "실외기실 양쪽에 두 개의 아연 강판 문을 달고 해당 문의 자물쇠는 관리실에서 관리토록 할 예정"이라며 "실외기에 문제가 있을 때만 문을 열 수 있도록 해 입주자들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방범에도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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