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경제, 제재·코로나에 3년째 역성장…1인당 GNI 남한 3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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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제, 제재·코로나에 3년째 역성장…1인당 GNI 남한 30분의 1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 제재와 북한의 코로나19에 따른 국경통제 지속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북한 경제가 3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는 36조2천142억원으로 전년(35조8천908억원) 대비 0.9% 증가했다.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을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2.1%), 광공업(-1.3%) 등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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