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2 '악귀' 없앨 수 있을까…김태리X오정세X홍경, 최후의 3인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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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2 '악귀' 없앨 수 있을까…김태리X오정세X홍경, 최후의 3인 공조

이처럼 ‘악귀’가 웰메이드 장르물로 흥행까지 휩쓸며 화제작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김태리, 오정세, 홍경의 완벽한 연기가 있었다.

흙수저 공시생 산영과 악귀에 씐 산영, 두 얼굴을 연기한 김태리는 악귀를 없애야 하는 절실한 의지, 악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어린 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 그리고 시력을 잃고 싶지 않아 악귀가 필요한 감정 등 산영의 복합적인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악귀를 쫓고 있는 3인방은 악귀를 없애기 위해 최후의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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