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베트남 공연 '구단선' 이어 '저작권료 미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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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베트남 공연 '구단선' 이어 '저작권료 미지급' 논란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베트남 공연을 앞두고 좀처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센터(VCPMC)는 오는 29일과 30일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연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하노이 인민위원회에 요청했다.

결국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지난 24일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연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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