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정규시즌에서 뛰기는 어렵지만, 만약 키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이정후도 차질 없이 빠르게 회복한다면 가을에는 다시 그라운드를 밟는 이정후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
27일 안우진은 모자에 이정후의 번호 51번을 새기고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후 이정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안우진은 "수술 전에 고등학교 선배들이랑 같이 영상통화를 했다.수술 잘하라고 얘기를 했고, 형 몸 상태를 물어보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가을야구에 가면 그래도 정후 형이 올 수 있으니까,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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