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을 느꼈던 이강인(PSG)이 다시 훈련에 나서 부산에서 있을 친선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강인은 22일 PSG 훈련구장인 프랑스 파리 외곽 '캠퍼스 PSG'에서 열린 PSG-르아브르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4분 벤치 쪽 터치라인 앞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코칭스태프에 전달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시에 따라 교체아웃됐다.
팀은 27일 오후 7시 20분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세레소 오사카와의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위해 훈련을 진행했고 이강인은 따로 회복 훈련을 해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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