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공격형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7·레알 소시에다드)가 무릎 부상 탓에 은퇴를 선택했다.
실바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25경기(35골)를 뛰고 맨시티에서 공식전 436경기에 출전해 76골 121도움을 작성하면서 스페인 대표팀은 물론 맨시티의 레전드로 인정받았다.
2020년 8월 맨시티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로 이적한 실바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 도중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크게 다쳤고, 시즌 대부분을 뛸 수 없게 되자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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