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선수가 전쟁 중인 러시아 선수와의 악수를 거부하며 실격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를 마친 두 선수가 마주 선 뒤 스미르노바가 하를란 쪽으로 다가가 악수하려 했으나 하를란은 자신의 검을 내민 채 거리를 뒀고, 악수는 하지 않은 채 피스트를 벗어났다.
여자 프로 테니스에선 우크라이나 선수가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과 대결하는 일이 이미 빈번하고, 우크라이나 선수가 이들 국가 선수와 경기 뒤 악수하지 않는 것 또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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