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를 한 연인과 그의 지인 등 2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8시 55분께 경기 군포시의 한 가게에서 업주인 연인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으로 흉기가 손상될 것을 대비해 흉기를 2개 준비하는 등 범죄를 계획했던 것이 밝혀졌다"며 "피해자들이 바닥에 쓰러진 후에도 피고인은 흉기를 재차 휘두르는 등 범행 경위도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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