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나와 결혼한 홍진경=내 보물” 담력도 예능감도 허세 (홍김동전)[TV종합]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김숙은 무명시절 KBS에서 처음 나온 출입증, 홍진경은 딸 라엘의 돌반지를 모아둔 쥬얼리 박스를, 주우재는 아버지의 편지를 보물로 가져왔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우영은 “내 보물은 나와 결혼해 준 아내, 홍진경”이라 밝혀 홍진경이 “너 안 갖고 온 거 급조했지?”라며 원성을 샀다.

탭댄스로 기선 제압을 한 주우재는 화장실 귀신의 손을 꼭 잡으며 장르 변경을 시도하며, 미술실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했다.

우영의 보물인 홍진경은 우영을 향해 “나 꼭 찾아줘”라는 말을 남긴 채 훈련원으로 향했다.